제주시는 오는 26일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춘강근로센터를 비롯한 제주지역 7개 직업재활 시설에서 생산한 사무용품과 식료품, 의류, 화훼, 그릇 등 20여개 장애인 생산품이 판매된다.
이날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배움터에서 재배한 화초를 활용해 빈 화분 및 불량화초를 교체해 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화초는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써 유료로 제공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 및 일자리 확충을 위해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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