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가 최근 제주시권 학원들의 교습비 상한가를 평균 8.4% 인상하는 내용의 조정안을 제주시교육지원청에 제출해 주목.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는 임차료와 인건비가 오르는데 교습비 조정 기준은 지난 6년간 동결됐다며 인상을 요구하는 상황.

학부모들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임차료가 오른 지역이 많아진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교육청을 포함한 지방정부가 사교육비 절감에 미온적인 상황에서, 맞벌이 가정이 많은 제주지역의 학원비 인상은 꼼짝없이 학부모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울상

문정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