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7월 미술관 속의 영화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상영
도립미술관, 7월 미술관 속의 영화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상영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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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은 7월 ‘미술관 속 영화관’ 상영 영화로 다케우치 유코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29일 오후 1시와 3시 20분에 무료로 상영한다.

남편 타쿠미와 아들 유우지에게 비의 계절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미오. 어느 날 두 사람 앞에 거짓말처럼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미오가 나타난다.

미오와 함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타쿠미 그리고 엄마의 품에서 행복을 느끼는 유우지, 하지만 미오는 비의 계절이 끝나면 떠나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된다.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하고 다케우치 유코와 나카무라 시도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작품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상영시간은 118분이다. 매회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문의=064-7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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