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복지 리더 양성 아카데미 20일부터 운영
제주도, 복지 리더 양성 아카데미 20일부터 운영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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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복지 리더 양성 아카데미’를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43개 읍면동 현장에서 876명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과정은 제주대학교와 협약해 위탁 운영되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사회복지의 이해와 마인드 함양, 복지사각지대 발굴방법, 타시도 우수사례, 민·관 협력 주민참여 성공사례 등으으로 진행된다.

복지리더 양성아카데미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 150여명 대상으로 주 1회 오후 6시 30분 ~ 8시 30분에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제주시는 벤처마루 강의실에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이뤄진다.

한편, 읍면동 협의체는 2016년 1월에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6월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 1923건, 복지자원 발굴 1387건, 서비스 지원 및 연계 1만455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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