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일 천연기념물 191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한란을 불법 채취한 이모씨(45.여) 등 3명을 문화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3시께 서귀포시 호근동 소재 고근산 주변 임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한란 12촉과 멸종위기식물 1급으로 분류된 천리향금 2그루를 무단으로 채취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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