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22일 청소년문화예술 진로캠프 진행
도교육청, 20~22일 청소년문화예술 진로캠프 진행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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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명 도내 고교생, 8개 분야 전문가들과 만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21개 고등학교 168명을 대상으로 ‘2018 제주 청소년문화예술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서울예술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제주 청소년문화예술 진로캠프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결해줌으로서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학과 연계해 각 분야의 전공 교수와 대학생들이 제주를 찾았다. 총 8개 분야로 연기, 뮤지컬, 공연연출, 예술경영, 실용음악, 실용무용, 애니메이션, 광고창작에 대해 서울예술대학교 전공 교수진 8명과 대학생 13명이 강의와 실습, 미션수행, 진로 멘토링, 공연과 전시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멘토로 참여하는 교수는 서울예술대학교 권정택(연극), 김동해(뮤지컬), 황두진(공연연출), 손희영(예술경영), 신선호(실용무용), 김계원(애니메이션), 윤준호(광고창작) 교수다.

제주지역 학생 참가의 기회는 300여명의 신청자 중 동영상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68명에게 돌아갔다. 캠프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팀별로 고민하고 만들어낸 미션 작품을 부모님, 교사, 캠프 참여 친구들 전체와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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