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소재 펜션 야외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다.
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 45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소재 펜션 야외 수영장에서 변모(20, 충복 청주시)씨가 다이빙 부주의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변씨는 일행에 의해 물 밖으로 인양됐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변씨는 응급수술을 받고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