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9월 접수
총 상금 8000만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해녀문화콘텐츠 문화상품 개발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녀를 소재로 한 예술상품, 소품, 의류 등 문화상품을 모집한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1점), 최우수상 700만원(3점), 우수상 500만원(5점), 장려상 300만원(8점) 총 상금 8000만원 규모다. 선정된 작품은 제주도와 재단이 주최하는 전시에 출품된다.
응모는 단독 또는 공동 출품이 가능하다. 개인(팀) 당 1점만 지원 가능하다. 지역 제한은 없다. 단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제주지역 3년 이상 누적 거주자를 30% 내외로 할당 선정한다.
희망자는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 알림사항 ‘지원사업 공고’ 게시판에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제주문화예술재단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28일 오후 6시까지다.
수상작은 10월 중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문의=064-800-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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