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건위생과와 환경자산물관리과, 제주·서귀포보건소가 정보공개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제주자치도는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해 도와 행정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정보공개 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 4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결과 우수부서는 보건건강위생과, 환경자산물관리과, 제주보건소, 서귀포보건소가 선정됐으며, 이들 부서에게는 제주도지사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
정보공개 우수부서 선정은 원문정보 공개율, 사전정보 공표, 청구에 의한 정보공개 등을 정량평가해 이뤄졌다. 선정된 부서 4곳은 원문정보 공개*율 78% 이상에 사전정보 공표**실적이 24건 이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진 총무과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정보 공개로 행정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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