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에 장기석(48.연수원 26기)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차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고검검사급 검사 556명, 일반검사 61명 등 총 61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등 이달 19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장 신임 차장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단국대 부속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전주지점 부장검사와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검사, 의정부지검 형사1부장 등을 지냈다.
형사1부장에는 우남준 대구지검 강력부장, 형사2부장에 권상대 법무부 검찰과 검사가 내정됐다. 형사3부장은 원지애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이 승진 후 자리를 꿰찼다.
부부장에는 신지선 부산동부지청 부부장이 내정됐다. 권유식 제주지검 검사는 부부장으로 자체 승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