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가 10일 공식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원희룡 제주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김희현 도의회 부의장, 이광희 JDC이사장,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홍명표 전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 기타리츠오 일본 총영사, 장바오치 중국 부총영사, 김성규 제주관광대학교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관광협회 사옥이기도 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는 관광산업과 타산업간 융복합 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허브 구축 및 6차 산업형 관광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첨단과학단지내 318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김영진 협회장은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는 지역 내 관광산업과 타 산업간 정보·기술 교류의 거점이 되고, 1·2·3차 산업의 창의적 융·복합을 통한 제주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공로로 △(주)상익건설 고석호 이사 △(주)국보전력 조민수 상무이사 △주식회사 남광 장형진 대표이사 △(주)오라 양인종 대표이사 △건축사무소 이담 박용오 대표이사 △(주)아성기술단 현봉식 대표이사 △제주도관광협회 최전일 팀장 △제주도관광협회 권기운 대리가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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