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읍 신촌포구 앞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2시 43분경 제주시 조천읍 신촌포구 앞 약 200m해상에서 물질 조업을 하던 고모(80) 해녀가 의식을 잃고 물에 떠올랐다.
고씨는 동료 해녀들에 의해 인양돼 119구급대 이용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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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읍 신촌포구 앞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2시 43분경 제주시 조천읍 신촌포구 앞 약 200m해상에서 물질 조업을 하던 고모(80) 해녀가 의식을 잃고 물에 떠올랐다.
고씨는 동료 해녀들에 의해 인양돼 119구급대 이용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