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미래전략팀 운영결과 발표회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6일 미래전략팀(액션러닝) 운영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미래전략팀은 8·9급 공무원들을 주축으로 지속가능한 시책 발굴을 위해 자율적으로 만든 동아리로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운영됐다.
이번에 6개팀에서 △생명다한 매립장 재활용으로 되살리기 △가산세 발생 비율 최소화를 통한 성실납세 유도 △쓰레기 수거도우미 환경바우처 제공 △정착주민과 지역주민과의 화합대책 △제주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이용촉진 △신규공무원 입문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총 6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날 발표했다.
최종 평가결과 대상은 ‘우리가 Green제주’팀이 발표한 ‘쓰레기 대란 예방주사, 매립장 재이용으로 가즈아’가 수상했다.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전략팀의 다양한 아이디어 시책들이 활발하게 발굴되고, 발굴된 연구과제들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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