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U사업 통해 해외 복수학위 및 교사자격증 취득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사업단(단장 오홍식 과학교육학부 교수, 이하 GTU사업단)은 ‘GTU 해외 복수학위 및 교사자격증 취득 과정’을 이수한 초등음악교육전공 현지선(22) 씨가 미국 정규 교사로 채용됐다고 6일 밝혔다.
현지선 씨는 2016년 8월부터 약 2년간의 수학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미국 보이시대학을 졸업했고 미국 루이스 엔 클락크 초등학교(Lewis and Clark Elementary School)에 ENL(English as a New Language) 교사로 취업했다. ENL 교사는 이민자 자녀 및 다문화 가정 학생에게 '새로운 언어로서의 영어'를 가르친다.
지금까지 GTU사업단을 거쳐 미국 교육계에 취업한 사례는 있었지만 현지 학교 정규 교사로 채용된 것은 현 씨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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