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맛집·관광코스 등 여행정보 제공
제주은행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과 관광코스 등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제주지니(JEJUJINI)’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추천코스와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숨은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소상공인을 위해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관광특화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행과정에서 느끼는 정보 비대칭 문제와 과다한 가맹점 마케팅비용 등 관광객과 소상공인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지니’는 우선 도내 맛집과 여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연말까지 Hands-free(짐옮김 서비스) 기능, 중국어 등 외국어 버전, 통합 프리패스서비스 등 단계적으로 기능 및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은행은 ‘제주지니’ 앱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한 달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회원 가입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한정판 드라이기, 스타벅스 한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