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임)는 5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부녀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전문수 제주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장 및 부녀지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표창패 수여, 대회사, 새마을부녀봉사상 수상자 발표사례, 새마을부녀봉사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도2동새마을부녀회 신유희 회장이 새마을부녀봉사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봉사상에는 용담2동새마을부녀회 나길자 회장, 성산읍새마을부녀회 김복자 회장, 정방동새마을부녀회 정순정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정임 도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은 공동체유지의 기본인 서로가 서로를 공경하며 상호존중의 건전한 사회풍토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앞르오 여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갖고 새마을운동에 참여해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여는 창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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