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가 신청접수 오는 13일까지
제주시는 올해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과 관련해 오는 13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역량 진단에 기반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부가 인증한 민간전문 농업경영컨설팅업체로부터 경영·기술 컨설팅을 받을 경우 컨설팅비의 50%를 보조한다.
컨설팅 지원 분야는 경영개선,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6차산업화, 기술개발(R&D) 등이며, 내용으로는 낙농사양의 관리, 감귤의 시기별 재배기술 습득 및 고품질 감귤생산, 경영장부 작성 지도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후계농업인, 귀농인, 농업법인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제주시 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이번 추가 신청자에 대해 7월 중 대상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8~12월까지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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