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2018 JEJU 전국장애인연극제 개최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2018 JEJU 전국장애인연극제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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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2일까지 도내외 장애인극단 4개팀 문예회관 소극장서 공연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오는 9일부터 12일가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2018 JEJU 전국장애인연극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연극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공통의 관심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외 장애인 극단 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극단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극단 ‘서툰사람들’이 ‘바다 한 가운데’를 공연한다.

이어 10일에는 진해장애인복지관 극단 ‘햇빛촌’이 ‘뛰어라 뛰봉’, 11일에는 서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극단 ‘도란토닥’이 ‘크리스마스에 삼십만원을 만난 확률’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서울특별시 소재 장애인극단 ‘애인’이 ‘한달이랑 방에서 나오기만해’ 공연한다.

한편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도내 유일한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수 년간 장애인 주체의 문화·예술교육과 공연사업을 수행해 왔다.

(문의=064-751-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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