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문예회관 소극장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가 오는 4일 저녁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유쾌한 허튼 굿 ‘발(發)광(光)_빛을 내다’를 선보인다.
공연은 각설이로 변신한 단원들의 춤과 노래로 시작돼 남도의 흥을 느낄 수 있는 신민요 ‘각시풀’과 동해바다를 제주도의 지형에 맞춰 각색한 ‘남해바다’, 유쾌한 품바 공연으로 이어진다.
2009년부터 이어진 허튼굿은 매월 첫 째주 수요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나눔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양호성 장문선 오유정 고한올 신은오 신용화 오승진 박수현 강금주가 출연한다.
관람료는 없다. 모금함에 기부를 하면 불우이웃돕기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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