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도움센터 우수사례 ‘각광’
재활용도움센터 우수사례 ‘각광’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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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공무원 벤치마킹 방문

서귀포시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 등에 대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28~29일 성산읍 휘닉스제주호텔에서 경기도 자원순환과가 주관한 ‘경기도 자원순환 워크숍’에 참석,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및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운영 사례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지역 시·군 지자체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 첫째 날에는 생활쓰레기 발생·처리실태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일에는 남원읍 남원리 및 표선면 표선리 재활용 도움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서귀포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추진 경위 △시설물 내·외부 구조 △시설물 운영 장비 △근무자 운영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재활용 도움센터는 모든 종류의 생활쓰레기 상시 배출이 가능한 시설로 현재 서귀포시 지역에는 10곳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제주 재활용 도움센터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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