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무료변리상담을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매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해 주고 있다.
이번 상담은 정인영 변리사를 초청, 오후 1시~5시까지 제주상의 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 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은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총 12건의 무료변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상담 내용은 특허 1건, 상표 8건, 디자인 3건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지원으로 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영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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