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우승은 달리기제주인클럽에게로 돌아갔다.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고영덕, 김순영 선수는 119코스에서 각각 우승하며 건강미를 과시했고, 한동협, 조미순 선수가 남·여 준우승을, 이승섭, 오혜신 선수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강한종, 고은경 선수는 남·여 건강코스 우승했다. 준우승은 장석, 김순정 선수에게 돌아갔고, 정현수, 윤점미 선수는 각각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전에서는 달리기 제주인클럽이 우승한데 이어 런너스클럽이 준우승을, 서귀포마라톤클럽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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