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道,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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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사절단 6월 27~29일 중국여유연구원 등 정부기관 방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전성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제주 관광사절단이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해 정부기관과의 관광관련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 활동은 지난해 사드사태 이후 급감했던 중국 관광객이 개별관광객(FIT)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베이징과 상하이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광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제주방문 중국관광객들에게 맞춤형 마케팅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27일에는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여유연구원을 방문해 따이빈(戴斌)원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방문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과 관광통계분야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협력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9일은 상하이시인민정부를 방문해 천췬(陳群) 부시장, 상해시여유국 청메이홍(程梅紅) 부국장, 상해시 리우광용(劉光勇) 외판 부주임과의 면담을 갖고 양 지역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상하이는 제주도와 가까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베이징 다음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많다”며 “앞으로도 상하이와 관광 발전을 위해 상호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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