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일본 가시마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가시마시에서 관내 중학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서귀포시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24회 551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홈스테이를 통한 일본 일반가정 문화체험, 히라이학교 방문, 전통문화 체험, 황거와 아사쿠사센소지 등 문화유적지 시찰 등으로 이뤄지면서 참가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일본 학생들은 오는 11월 30일부터 4일간 서귀포시에서 홈스테이 교류를 갖게 된다.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하고, 서귀포여중에서 학생들과 수업에 참여하면서 제주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맛본다.
서귀포시↔가시마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사업은 꿈과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명품 교육도시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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