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회장 장동훈)는 25일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센터장 박준혁)로부터 도서 300여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기증은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간된 ‘누가 내 케이크에 소금 뿌렸어!’라는 AR 동화책을 배포하는데 목적이 있다. 광역치매센터는 아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도서를 통해 확산하고자 이번 도서 기증을 실천했다.
책을 기증받은 작은도서관협회는 도내 27개 회원 도서관으로 일정량씩 배포할 계획이다.
장동훈 작은도서관협회 회장은 “제주광역치매센터의 존립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많은 이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를 이해하는 작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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