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도비 확보' 협조 요청
북제주군은 31일 양우철도의회의장과 강창식도의회 의원,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출신 도의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북군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제주해녀박물관건립사업, 저지문화예술인회관 건립사업 등의 추진상황 등을 보고하는데 이어 대형어업지도선거조사업, 동·서부 광역하수종말처리장 시설 사업 등을 위한 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북군은 오는 5일 결정 예정인 혁신도시입지 선정과 관련해 특정지역 배려를 불식하고 객관적인 차원에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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