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메밀꽃 필 무렵’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메밀꽃 필 무렵’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8.0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4500㎡ 단지 개방 행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경주로내부 유휴부지에 대규모 메밀꽃단지를 조성하고 개방 행사인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메밀꽃 필 무렵‘을 오는 30일부터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번 행사를 위해 행사를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경주로 내부를 4만4500㎡의 유휴지를 메밀꽃 단지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주변 산책로와 야생화를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방행사는 메밀 수확 시기인 7월 말까지 예속된다.

특히, 주말에는 한라산 백록담과 노꼬메 오름을 배경으로 메밀꽃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누구나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렛츠런파크제주는 지정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쉬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윤각현 본부장은 “국내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제주 메밀의 위상을 알리고, 청정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피어난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기획했다”며 “여름을 맞아 개장하는 말(馬)을 테마로 한 물놀이 시설인 포니 워터파크와 함께 제주의 메밀꽃밭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