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경면 청수리 웃뜨르빛센터
오카리나·밴드 연주, 마술 공연 선봬
오카리나·밴드 연주, 마술 공연 선봬

제주특별자치도가 6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7일 오후 7시 한경면 청수리 웃뜨르빛센터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도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은 청수리마을회가 주최하는 2018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이정순 흙피리 오카리나, 홍조밴드, 김승연 마술사, 어쿠스틱밴드 브로스틱 등이 여름밤에 어울리는 음율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정순 원장은 흙피리 오카리나 연주자로 제주의 자연을 연주한다. 홍조밴드는 일상 속 이야기를 곡에 담아 노래하는 어쿠스택 여성 듀오 밴드이며, 어쿠스틱밴드 브로스틱은 제주출신 3인조 밴드로 제주의 서정성을 다양한 색깔의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광봉과 색종이 등으로 반딧불이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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