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도청 기자실을 찾은 고량화 보건복지여성국장의 이임인사로 며칠째 이어진 보건복지여성국장직'에 누가 오를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보도진들 사이에 재발.
때 마침 기자실에 들른 박영부 총무국장은 이와 관련 "아직 도지사 결재가 나지 않은 상태로 밝힐 수는 없지만 하루, 이틀 내에 결정될 것"이라고 '낙점'만을 남겨 놓은 것처럼 하다가도 주변의 평가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이는 모습.
이와 관련 도청 안팎에서는 "큰 소리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도지사 취향대로 내부 승진이 유력한 것 아니냐"며 이외의 인사를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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