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여성회장 진경임)는 20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보훈가족 초청 위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의 위해 산화하신 영령 등을 추앙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을 다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높이 받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국가유공자 및 호국보훈가족 어르신들과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제주시 한림읍 소재 더 마 파크에서 몽골 기마대의 기마공연을 관람하고, 서귀포 해상유람선을 탑승해 1시간동안 제주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섶섬, 문섬, 범섬 등을 관람했다.
진경임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동네행복지킴이, 사랑의 점심제공, 노인시설 물품지원,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제주시지회 여성회는 매년 6월 호국보훈가족을 초청해 위안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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