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검장에 송삼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제주지검장에 송삼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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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22일자 인사 단행
전임 윤웅걸 지검장 전주로

신임 제주지방검찰청장에 송삼현(57·연수원23기)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22일자 대검검사급 이상 검사 38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신규 보임 10명(고등검사장급 1명, 검사장급 9명)과 전보 28명으로 이뤄졌다.

신임 송삼현 제주지검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사법시험(33회)에 합격 후 1994년 사법연수원(23기)을 수료했다.

부산에서 첫 검사생활을 시작해 2010년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2012년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2016년 부산지검 제1차장검사, 2017년 검사장급으로 승진했다.

윤웅걸 제주지검장(52·21기)은 전주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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