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2018 박물관 아카데미 제주다움 6월 강좌로 ‘6·25전쟁과 제주’ 강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잊을 수 없는 아픈 역사이자 앞으로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슬픈 역사인 6·25전쟁 관련 교육을 통해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를 진행하는 정수현 강사는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6·25전쟁 때 용맹을 떨친 30여 명의 제주출신 용사들의 무용담을 담은 ‘작은 영웅들의 야이기(2006)’, ‘한라의 젊은 영웅들(2007)’을 집필했다.
‘6·25전쟁과 제주’ 강좌는 제주용사들이 참전한 주요 전투와 활약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20일 오후 2시 민속자연사박물관 수눌음관 사회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문의=064-710-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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