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28일부터 4일간 제주신화월드 란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Asia Cruise, Open to the World)’를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주관,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와 제주신화월드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아시아 크루즈 모항 활성화 방안’, ‘크루즈 관광 트랜드 및 향후전망’, ‘크루즈 인프라 확충 및 활용방안’ 등의 전문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포럼 연계행사로는 아시아 크루즈 관광세미나, 크루즈산업 발전협의회 회의,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연차회의 및 국제학술 컨퍼런스, 크루즈 선용품·기자재 비즈니스 설명회, 아시아크루즈터미널협회(ACTA) 총회, 크루즈 승무원 취업 설명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크루즈포럼을 통해 아시아 크루즈 허브항으로서의 제주위상 강화는 물론 제주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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