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대상 7월 한 달간 총 4회 추진
제주시는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한 습지학교를 오는 7월 중 총 4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백동산을 포함한 조천읍에 대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앞두고 습지가치 인식 저변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조천읍 지역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7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람사르습지에 대한 이해, 습지보전의 필요성 인식확대, 곤충류와 식물 이해, 동백동산의 물이야기, 습지현장 탐방 등을 마련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동백산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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