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체험관 12월 '오픈'
친환경농업체험관 12월 '오픈'
  • 정맹준 기자
  • 승인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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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농기센터
농업생태원에 친환경농업의 산실이 될 '친환경농업체험관'이 올 12월말에 들어선다.
남제주군은 지난 9월에 4억9800만원을 투자해 착공한 친환경농업체험관이 12월23일 준공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남군은 지난 9월 6일에 건축협의, 농지전용, 오수처리, 주차장 등에 관련된 행정 사항처리를 마무리했다.
친환경농업체험관은 목조건물로서 총면적은 151평이며 내부에는 작품 전시실 및 친환경농업 농자재전시실, 곤충사육실, 각종 천적사육실을 갖추게된다.
이와 함께 외부에는 특수 작은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보다 자연친화적인 곳으로 가꿔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군 관계자는 "제3회 최남단감귤농장체험축제가 열릴 예정인 12월 23일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 이라면서 "친환경농업체험관이 준공되면 축제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에게 체험의 장소로 각광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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