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김가영)이 2018 여름 문학학교 동화 창작곳간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작곳간은 제주문학의 집이 운영하는 도민문화학교다. 이번 ‘동화가 나를 부를 때’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제주문학의 집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작가 지망생과 일반 시민, 독자를 대상으로 문학 장르에 대한 이해, 글쓰기, 합평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도는 신여랑 아동청소년문학 작가가 맡는다.
신여랑 작가는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2006년 청소년소설 ‘몽구스 크루’로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청소년소설과 동화를 쓰면서 동화창작 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동화 창작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다. 문의=010- 774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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