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서장, 국제세원정보 팀장으로 옯겨
제주세무서장에 진경옥 경남 통영세무서장(49ㆍ사진)이 발령됐다. 국세청은 11월1일자로 제주세무서장에 진경옥 통영세무서장을 임명하고, 김영기 제주세무서장을 국제세원정보 태스크포스 팀장으로 옮기는 등 과장급 6명과 세무서장 직무대리 2명 등 8명에 대한 전보ㆍ파견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의 이번 인사는 일부 과장급 간부들의 명예퇴직 신청과 전보인사 등으로 인한 공석을 메꾸기 위한 충원인사의 성격으로 알려졌다.
신임 진 제주세무서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한 후 부산지방국세청 마산세무서 법인세2과장, 중부세무서 직세과장, 국세청 법인세과 등을 거쳐 지난 7월4일부터 통영세무서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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