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예저인 제13회 제주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평화연구원(주관기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PCO 업체), 제주지방경찰청 등이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주관기관인 제주평화연구원에서 제주포럼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각 실국별로 세션운영과 행정지원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포럼의 조직위원장(도지사) 권한대행인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6월12일 예정) 등으로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의 제주포럼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경호·안전, 환경정비와 범도민 참여분위기 조성, 제주포럼을 통한제주정책의 발전계기 마련, 제주포럼 행사지원 서비스 향상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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