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센티브자금 지원받아
농협, 인센티브자금 지원받아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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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는 지난해 산지유통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전문조직으로 선정된 도내 농협이 무이자 인센티브자금(농안기금) 66억88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의 산지유통종합평가 결과, 도내 20개 대상농협 중 9개 농협이 상위 15%이내 우수 전문조직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귀포농협은 전국2위를 차지하여 경쟁력 있는 산지유통주체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9개 우수전문조직은 무이자 인센티브자금 66억8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무이자 인센티브자금의 지원조건은 1년 거치 후 일시상환이며 다른 정책자금과 달리 사용용도는 경제사업부분에 대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7개 농협이 41억3600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한편 산지유통전문조직 육성사업은 유통업체 위주의 시장질서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주체의 계열화를 통한 규모화 등을 통해 산지의 시장교섭력을 강화, 농산물가격과 농가소득을 제고하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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