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현충일이 시민들이 무관심으로 날로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았지만 제주도내 주택가에서는 태극기를 달지 않는 경우가 많아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로 지정한 현충일이 하루쉬는 ‘빨간날’로 인식하고 있어 아쉽다는 시각.
도민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 후손들이 존경받고,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예우해야 한다.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숱한 고난과 역경과 위기를 극복했던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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