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모의평가가 7일 시행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시험장 부근의 선거 유세차나 확성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선관위에 협조를 요청.
교육부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 확성기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자제와 소음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
일각에서는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후보자들의 절박한 마음도 일부분 이해한다”면서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후보자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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