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방훈 후보가 6일 제주시충혼묘지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참석,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했다.
김 후보는 “제63주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머리를 숙여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참전 명예수당을 50만원으로 인상,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예비군 훈련수당 5만원으로 인상, 군 간부들의 정년연장과 재취업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 국가 안보에 힘써주신 군인과 전역자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나라를 지킨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 가족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에는 해병탑에서 해병전우회가 주최한 해병혼 추모식에 참석해 애도과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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