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평생학습 실태조사
장애인평생학습 실태조사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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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장애인 평생교육의 실태를 진단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하 실태조사가 진행된다.

제주도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및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의뢰, 제주지역 장애인평생학습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는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되고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방법은 기 선행된 관련 국내․외 연구자료의 분석, 설문 및 면접조사 실시, 조사․연구결과에 따른 분석 및 정책적 제언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며, 대상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102개소와 제주지역 거주 장애인 및 보호자 400여명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장애인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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