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장애·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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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장애·복지 등 정책공약 발표

정의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장애·복지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고은실 후보는 “장애인을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아닌 시혜의 대상으로 보기 때문에 기본적인 권리조차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며 “제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고, 장애인의 이동권, 노동권, 건강권 등이 보장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장애인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유니버셜 도시다지인위원회 설치 △행동발달증진센터 설치 등 발달장애인 공적 책임제 도입 △저상버스 100% 도입 △장애인 최저임금 준수 기업에 공공계약 체결 시 우선권 부여 △여성장애인 임신출산 전문 병원 개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지원 조례 제정 △제주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재구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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