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직후 제주도에 건너와 64년간 우리나라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가 지난 4월 선종한 패트릭 J. 맥그린치(한국명 임피제) 신부가 명예 대한민국 국민이 되면서 도민사회도 환영.
법무부는 5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맥그린치 신부의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예국민증 헌정행사를 열고 조카인 레이먼드 맥그린치 씨와 제주교구 천주교회 마이클 리어던 신부에게 명예국민증과 기념동판을 수여.
도민들은 “6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겸손과 섬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맥그린치 신부님의 숭고한 인류애와 희생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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