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의원 선거도 상대 후보 진영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공방이 과열.
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김동욱 자유한국당 후보는 외도중학교 설립 예산 348억원 확보했다고 홍보했지만 거짓”이라고 하자, 김 후보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비열한 네거티브 선거”라고 반박.
도민들은 “네거티브 선거는 후보 검증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짧은 선거기간에 의혹을 제기해도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치고 빠지기’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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