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차 운전자 및 전기차에 관심 있는 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2018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우선 오는 22일과 23일 제주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전기차 관련 전문가를 초빙, 제1·2차 안전운행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도에서 운영 중인 ‘제주EV콜센터’ 관계자가 직접 나와 이용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에 대한 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안전 교육은 △전기차 운행 시 주의사항 △충전기 관련 기초교육 △전기차/충전기 에티켓 등이다.
이와 관련, 송윤심 전기자동차과장은 “전기차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도민 누구나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안전운행 교육을 통해 사용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운행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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