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철 후보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발품 유세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제주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곰솔기축구대회를 찾아 인사 유세를 시작으로 4일째 발품유세를 이어갔다.
장 후보는 “아라동 지역 도심 문제 해결을 위해 트램 교통시설 도입과 문화복지센터 건립, 공공영구임대 주택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면서 “바른미래당 후보가 도지사에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 체육대회장을 찾아 팀별 부스를 방문했고, 이어 남주고등학교동문 체육대회장을 찾아 지역편의점협동조합 설립과 친환경케이블카 설치 등 주요 공약을 설명하는 등 현장 밀착형 유세를 이어갔다.
장 후보는 “서귀포시는 장성철이 확실히 챙기겠다”면서 “올레시장을 전국 최고 명물 시장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밀려드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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