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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의회(의장 이남희)는 감귤소비촉진을 위해 김포시에서 감귤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북군의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리는 제11회 김포농업인의 날 축제에 참가, 제주산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포시의회(의장 이용준)와 우호결연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북군의회는 제주산 감귤 10㎏ 1200상자 총 12t을 싣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감귤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감귤판촉 활동을 전개한 북군의회의원들은 "감귤 제값 받기를 위해서는 고품질 감귤의 적정생산과 유통구조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감귤농가들도 제주감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왁스처리와 후숙과, 대과, 부패과 등을 출하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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