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맥주(대표 문혁기)는 수제맥주인 ‘제주 위트 에일’ 전국 출시를 기념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첫 번째 팝업스토어인 ‘서울시 제주도 연남동’을 오픈하는 등 전국 마케팅을 본격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운영되는 제주맥주의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경험하는 것에서 벗어나 제품을 담은 지역의 문화와 색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팝업스토어는 전체적으로 제주도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제주 위트 에일을 시음할 수 있는 바와 제주맥주의 MD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 숍 등으로 구성됐으며, 제주 바다를 모티브로 한 라운지에서는 고객들이 탭 핸들을 이용해 맥주를 직접 따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제주도에서 탄생한 국내 수제맥주의 경쟁력과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전국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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